이길룡 사장, 칭다오정양학교에 학용품 기증

 

 

6.1국제아동절을 맞아 케이엘무역회사 이길룡 사장이 칭다오정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용품을 기증하였다.
민족사업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이길룡 사장은 “칭다오정양학교는 우리민족의 언어와 글을 차세대에 배워주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서 정양학생들은 우리민족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정양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며 정양의 로고를 넣고 전문제작한 정교한 필통세트 500개를 기증하였다.  6.1아동절 선물로 필통세트를 받은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칭다오정양학교는 대도시로 진출한 70만 조선족사회의 차세대에게 우리언어와 문화를 잇게함과 동시에,  다언어-다문화를 이해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칭다오민족사회가 설립, 운영하는 동북 3성이외 지역의 유일한 정규민족학교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