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연태조선족노인협회 설립 34주년 문예공연 진행
산동성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연태조선족노인협회 설립 34주년 문예공연이 2일 오전 연태시 고신구에 위치한 위화원 노년아파트단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년 노인협회 행사 활동때마다 사회를 맡아온 신순남 여사가 마이크를 잡고 내빈 소개가 있었다.이번 행사에 연태喜之琦상무유한공사 한명철 사장,산동해협문여 정영길 이사,월드옥타 연태지회 김서광 회장,연대한글학교 박경화 교장,윤화선 전임교장과 연태조선족노인협회 박호산회장,최영천,윤명수 부회장,신수동,윤창수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하였다.
내빈들의 단체 촬영에 이어 박호산 회장은 축사에서 “매번 행사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많은 후원을 해준 연태지역 한인과 조선족기업가 및 개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경축행사를 위하여 그동안 각 협회에서 정성껏 준비해운 무용을 마음껏 펼쳐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빈대표로 연대한글학교 박경화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협회의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2012년에 설립된 연대한글학교는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는바 향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프닝 무대로 개발구 악기단에서 악기 연주가 있으면서 박경화,윤화선,최영란 선생이 심사위원을 맡고 본격적인 굥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 개발구,복산구,지부구,용구,은하수,아리랑,화정 등 7개 협회에서 17개의 공연을 펼치는데 이중 1등부터 6등은 내년 연태에서 개최되는 산동반도조선족친목회 문예공연에 참석하게 된다.
우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개발구협회에서 울려라 장고 공연에 이어서 화정협회와 지부구,은하수협회에서 무용 공연은 장내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계속하여 예술단과 룡구협회의 무용에 이어 연대한글학교에서 4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가 있었다.옌타이한국국제학교 도주영 선생이 2022년부터 직접 사물놀이를 가르쳐준 덕분에 현재 꽤나 높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발구협회에서 단체로 광장무를 추면서 막을 내렸다.
심사위원들의 분주한 심사결과 개발구 아리랑 무용이 1등을 하고, 용구 찔레꽃,은하수 사교무,복산 남성 독창,화정의 무용이 각각 2등과 5등을 따내고 아리랑예술단과 지부구협회에서 공동 6위를 하였다.
이번 행사에 연대한글학교,남궁은연,산동해협문여산업발전유한공사,애그리치 국제댄포드사료,월드옥타 연태지회,옌타이한인상공회,연태과학기술인협회,연태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文登整骨연태병원 골과 김성룡 부주임,烟台旖桓국제무역,박호산,최영천,박승철,신수동,윤창수 등이 현금을 후원하였고 연태원희생물과기유한회사 최대성 사장이 홍삼 20박스,연태삼구상무 김연숙 사장이 삼구김치 2박스를 협찬하였다.
이번 행사에 180여명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박영철 산동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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