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5월 28일 중한요트교류행사가 웨이하이시 웨이하이만 해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 화성(华城)에서 온 3척, 라이저우(莱州) 1척, 칭다오 1척, 웨이하이 6척 등 도합 11척, 55명 선수가 참가한다.
2013 중한요트교류행사는 한국 화성에서 주최하고 중국 라이저우에서 협찬하며 칭다오, 웨이하이에서 공동 참여하는 국제요트교류행사로서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2일 8시 30분 한국의 3척 요트가 화성에서 출발하여 23일 오후 웨이하이시에 도착, 웨이하이의 1척 요트와 회합하여 라이저우로 향발한다. 5월 26일 교류행사가 정식 시작되며 6척의 요트는 라이저우에서 출발하여 27일 오전 웨이하이에 도착, 웨이하이항 쟈더위(嘉德威)부두에 정박한다. 28일 오후 9시 웨이하이만 해역에서 요트 순행행사가 시작된다. 이날 웨이하이시 5척의 돛단배(霍比帆船)도 풍채를 자랑하게 된다. 28일 오후 2시 행사에 참가하는 요트는 웨이하이를 떠나 계속 항행, 6월 1일 화성에 도착해 이번 행사를 마감하고 화성에서 수상식을 갖게 된다.
해당부문에 따르면 웨이하이시 요트협회의 8명 선원이 웨이하이시를 대표해 요트를 운전하여 한국으로 가게 된다.

 

/ 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