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5월 11일    
 
청도조선족대학생연합회가 주최한 청도시 조선족대학생운동회가 지난 4월 25일, 청도과학기술대학에서 열렸다. 청도조선족기업협회, 청도연변1중동우회, 청도창미달전기유한회사, 청도美露亚공예품유한회사, 청도월드옥타 등 단체와 회사의 협찬으로 조직된 이번 운동회에 청도이공대학, 청도과학기술대학, 중국해양대학, 청도대학, 산동과학기술대학, 청도농업대학 등 6개 팀이 참가했다.

현재 청도의 여러 대학에는 총 232명의 조선족 대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조선족대학생들간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고 민족단결을 취지로 2006년에 발족된 청도조선족대학생연합회는 올해까지 4회 째 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도조선족대학생연합회 석결 회장은 개막식 발언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시고 여러모로 협조를 주신 귀빈 여려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나서 '나'라는 개인보다 '우리'를 염두에 두고 하나로 뭉쳐 민족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될 수 있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이번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청도조선족기업협회 박영만 수석 부회장은 축사에서 청도조선족대학생연합회가 차세대가 펼쳐가는 꿈의 무대로 젊음과 열정이 숨쉬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면서 운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리 기원했다.

축구, 배구, 줄 당기기 등 3개 항목에서 치열한 각축을 거쳐 청도대학, 청도농업대학, 산동과학기술대학이 각기 축구 1,2,3등을, 중국해양대학, 청도농업대학, 청도과학기술대학이 각기 배구 1,2,3등을, 중국해양대학, 청도농업대학, 청도과학기술대학이 각기 줄 당기기 1,2,3등을 했고 청도리공대학, 청도농업대학, 청도대학이 검열 1,2,3등을 했다. 청도이공대학 남철영, 청도과학기술대학 박정자가 인기상을, 중국해양대학 노영준, 청도대학 최준일이 공로상을, 산동과학기술대학 강은이 천하장사상을, 청도농업대학 최향화가 소녀장사상을 받았으며 청도농업대학, 중국해양대학, 청도대학이 각기 단체 1,2,3등상을 땄다. /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