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만달러 투자, 27홀 표준 골프장 건설 중 ● 9월 중순 클럽하우스, 18홀 골프장 오픈 예정
연대서 건설중인 세계급 골프단지-'애플시티'골프단지가 최근 초형을 이루어 분양단계에 진입했다.
한국 삼능건설(회장 이승기)은 지난 14일과 18일 '애플시티'골프장, 리조트&스파 등의 회원권 분양을 위해 연대 신세대호텔과 청도 기린호텔에서 성대한 분양 설명회를 가졌다.
총 투자액이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삼능건설과 치샤(栖霞)시 정부 산하의 국유자산공사는 합작으로 이루어져 2003년 11월에 착공해 연대도촌건설복무유한회사, 연대하광여유발전유한공사, 연대애산여유발전유한회사, 연대오아시스온애유한회사, 연대위셀스국제여행사, 연대묘목화해재배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현재까지 1100만달러를 투자, 금년 8월 중순에 시범라운딩을 예정하고 있으며 9월 중순에 클럽하우스와 18홀 골프장이 오픈하게 된다.
2008년 9월까지 골프장, 온천호텔, 수상식당 및 호텔과 레저시설을 포함한 그랜드 오픈과 27홀 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회원권 가격은 개인회원권이 40만위안, 가족회원권이 55만위안, 법인회원권이 80만위안, VIP회원권이 110만위안으로 창립회원 100구좌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그중 VIP회원권은 20구좌로 선착순 한정 판매를 하고 있으며 금액 지불방식은 3회로 나누어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즉 계약 시 20%, 시범라운딩 전 20%, 골프장 오픈시 나머지 60%를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한국 삼능건설은 1959년 설립되어 반세기동안 토목, 건축, 환경, 철강, 레저 등 사업을 펼쳐왔으며 1992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2003년에는 해외수주 톱10위에 올랐다. 현재 중국에서는 베이징, 광주, 청도, 일조, 연대 등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연대에 건설중인 '애플시티'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등산, 승마, 수영장, 온천 등 부가시설도 갖추어져 세계급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박영철, 송연옥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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