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년 11월 09일
칭다오세라젬화장품(대표 조서환)유한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로미” 제주한방 화장품이 지난 10월 중국서 출시이래 브랜드별 매출액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세라젬그룹은 세계 72개 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그룹으로, 그중 세라젬화장품 회사는 지난해 11월 산둥성에서 영업을 개시하여 현재 영업지역이 동북3성을 포함한 10개 성에 미치고 있다. 세라젬화장품은 무엇보다도 품질을 제일 우선시하고 신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시로미 제주한방 화장품은 현재 5가지 품목이지만, 내년에는 20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전세계로 사람을 보냈는데 그중 서복이라는 관리가 찾은 곳이 한국 제주도의 서귀포, 여기서 그는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볼로초-“시로미”를 발견했다. 시로미는 해발 1400미터이상의 청정지역과 고지대에서만 나는 귀한 약초로 현재에도 방광염, 신장염, 소화, 구토, 정혈 등을 위해 약용으로 쓰이고 있다.
이에 세라젬화장품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시로미를 진시황의 불로초가 아닌 세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불로초로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1년 6개월 간의 연구개발 끝에 시로미 약초 추출물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피부 노화억제 및 미백, 염증억제 등에 매우 효과가 좋다는 연구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제주도 시로미 약초의 이름을 그대로 브랜드로 만든 시로미는 여행을 좋아하거나 동경하는 여성,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자신의 아름다움에 투자할 수 있는 여성, 한국과 한국의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여성,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여성을 주 타겟으로 했다. 시로미를 중국어 발음으로 만든 “喜露美”는 새벽이슬과 같이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으로 큰 기쁨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피부노화가 발생하는 30대 이상 고객들의 피부에 맞게 제품을 만들었다.
시로미는 제주도 정부가 제주도산 제품임을 공식 인증해 주는 “Only Jeju” 로고를 화장품업계 최초로 획득한 순수 제주도산 화장품이며, 단순히 제주약초를 그대로 원료화한 것이 아니라, 감귤을 먼저 끓인 다음 그 증기로 약초를 9시간 쪄서 독소를 없애는 한편 감귤의 좋은 기운을 더해 약초의 효능을 극대화한 감귤증법으로 만들었다. 즉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제주민간요법에 현대과학적 신기술인 “감귤증법”으로 세라젬화장품회사가 만든 세계 최초의 한방 화장품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화장품 판매액 한화 7천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국과 중국 나아가서는 전세계 화장품 시장을 활기차게 누빌 세라젬의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설명: 시로미 제품 사진
/ 김명숙 기자 kimmiongsuk_s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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