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호텔 청도시 4성급 관광호텔로
날짜 : 2006년 08월 20일 (23시 04분)
청양구에서 유일하게 상기 칭호를 수여 받은 호텔
청양 복성호텔이 최근 청도시 관광국으로부터 청도시 4성급 관광호텔이라는 칭호를 수여 받았다. 유팅공항 부근에 위치한 복성호텔은 현재 청양구에서 유일하게 상기 칭호를 수여 받은 호텔이다.
2004년 4월에 개업한 복성호텔은 부지면적이 2만여㎡, 300여명의 복무원과 관리인원을 두고 있으며 1500여명의 손님들을 동시에 접대할 수 있다.
현재 복성호텔을 이용하는 고객 중 90%이상이 한국인이며 한국에서 직접 예약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인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측은 복무원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예의범절 교육 등을 실행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음식, 생활 습성을 맞추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상반년 복성호텔은 결혼식, 돌, 환갑 등 대형잔치를 80여차 접수했으며 그중 한국인과 조선족을 상대로 치른 행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한국인들이 주최한 회의, 세미나도 100여 차례된다.
초창기 눈에도 띄지도 않던 복성식당을 오늘의 4성급 호텔로 키우기까지 그 창업과정은 신용이라는 두 글자와 갈라놓을 수 없다. 복성호텔 쩌우샹셴(周相仙) 이사장은 근 30년에 가까운 창업사에서 "신용제일"이라는 좌우명이 결정적인 작용을 일으켰다고 일축했다.
현재 주 이사장은 복성호텔의 북쪽에 2만㎡(200개 고급 객실) 규모의 2기 호텔을 건설중이며 내년 연말에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명숙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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