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5월 21일
개교 4주년을 맞이하는 청도청운한국학교 중고등부는 지난 7일 청도 해안 100리 길을 따라 걷는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교직원 350여명이 참여, 오전 9시 제 1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석노인해수욕장에 도착하기까지 아름다운 청도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청도 사랑과 환경보호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청도청운한국학교 김효중 교장 선생님은 ‘청도에 살고 있지만 청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피상적으로만 평가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청도를 두 발로 걸으며 청도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긴 시간 동안 걷는 행사를 통해 자기를 돌아보고, 역경을 이겨내는 극기 정신을 기르고자 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고등부 학생회장 강한국 학생(3학년)은 ‘대학 입시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다소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안길을 걸으며 청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함께 도와가며 6시간 동안 걸었던 체험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과서 위주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 현장에서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실천적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학급 구성원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되었다.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