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9월 25일
지난 8월 6일 청도에서 진행된 전국청소년예술풍채TV선발경연 전국최종결승전에서 조선족어린이 이소린군이 피아노부문 유아조 1등을 따냈다. 이번 경연은 중국민족문화박람회, 중국희극문학 학회, 중국예술교육학회, 세계화인TV예술교류협회에서 조직하고 주최하였다.
일전 8돌 생일을 지낸 이소린군은 2001년 9월에 청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흑룡강성 연수현 출신으로써 일찍 1997년에 청도에 진출, 아버지 이춘산씨는 전자업을 경영하고 어머니 이순복씨는 외자기업에서 중견 간부로 사업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이 다망했지만 자식 교육에도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다섯 살 반부터 시험삼아 피아노선생을 모시고 피아노를 배워주었는데 어린 소린이가 얼마나 즐겨 배우고 쉽게 배우는지 천부를 한눈에 보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부모의 감독이 없이도 끊질기게 연습을 하군 하여 감동스러웠다고 한다. 한편 소린이는 학업에도 게을리하지 않아 학습성적도 우수하여 반에서 항상 앞자리를 다투었다.
"소린이때문에 조선족들이 참 총명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외손자 자랑을 늘어놓는 백통조선족노인협회 김인옥씨의 말이다.
이소린군의 재능은 드디어 인정을 받아 올 6월에 있은 전국청소년예술풍채TV선발경연 청도지역 선발경연에서 1등을 따냈으며 이번 8월에 진행된 전국선발경연에 참가하여 자랑스럽게도 전국 최종경연 1등상을 따안게 된 것이다. /통신원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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