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옌타이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진행
옌타이조선족축구협회&배드민턴협회 송년회도 함께 진행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김금화 지회장 이임식과 김용 신임지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12월 22일 옌타이개발구 힐튼호텔 3층 대형연회장에서 300여 명 내외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지회기 입장에 이어 내외빈 소개, 김금화 지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김 지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은 협조와 후원을 해준 제6대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못다 이룬 꿈을 새로 취임하는 김용 지회장이 잘 이루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새로 계주봉을 이어받은 제7대 김용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노고를 해준 김금화 지회장과 제6대 집행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제7대 집행부는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하면 더욱더 발전과 계승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본인의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노력할 것을 여기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약속드린다”고 하였다.
계속하여 내빈축사가 이어졌다.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이강원 영사, 월드옥타 본부 신성만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월드옥타 옌타이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과 남기학 수석부회장, 월드옥타 나고야지회의 동영상 축하메세지도 전달하였다.
한편 월드옥타 옌타이지회와 월드옥타 삼하지회의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식이 있었다. 향후 양 지회는 중국시장의 경제, 무역,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호혜의 원칙에 따라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김용 지회장이 김금화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원들에게도 공로패와 표창패,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신입회원 소개도 있었다.
제2부행사로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옌타이조선족축구협회&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단체들의 송년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옌타이조선족축구협회&배드민턴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용 회장이 축구협회 회원들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회원사들에서 후원한 행운권 추첨과 각 단체들의 장끼자랑도 펼쳐졌다.
이날 송년회에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이강원 영사, 월드옥타 본부 신성만 부회장, 월드옥타 본부 13통상 최승호 위원장, 월드옥타 본부 대외협력특별위원회 허지환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이용철 지회장, 난징지회 김룡태 지회장, 연길지회 이철중 이사장, 삼하지회 금동일 지회장, 김정순 명예회장, 상하이지회 박상윤 명예회장이 참석하였다.
옌타이지역에서는 옌타이조선족노인협회 김동진 회장, 조선족여성협회 김옥춘 회장, 옌타이한인상공회 이백선 부회장, 팔선골프협회 황명 회장과 조선족 각 단체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는 지난 2년간 선후로 일본 나고야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옌타이 한인상공회와 업무협약간담회, 식목일, 등산 등 활동을 조직하였으며 매년 열리는 차세대통합무역스쿨, 중국경제인대회, 옌타조선족노인협회행사,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등 국내외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
박영철기자
사진설명: 취임사를 하고 있는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김용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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