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교민사회의 발전과 함께 하는 한인상공회가 될 터
옌타이한인상공회 회장 김종환
존경하는 옌타이교민과 기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희망찬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은 황금돼지띠의 해라고 합니다. 己亥年 새해에도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황금돼지의 풍성함과 만복이 가득하길 축원 드립니다.
2018년은 옌타이한인상공회가 창립된지 24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92년 한.중 수교 이후 옌타이에 진출한 몇 분의 한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옌타이한인상공회가 오늘날 옌타이교민 사회의 중심단체가 될 수 있도록 20여년 세월의 역사를 봉사로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국내외 정세는 언제나 새로운 이슈들로 급격한 변혁을 예고하였습니다. 남북 교류의 물꼬가 열려 통일 한국의 희망에 가슴 뛰었는가 하면, 미중 무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교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
제가 상공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 동안 우리 교민과 기업들이 옌타이한인상공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그리고 교민과 우리 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고 말씀 드렸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한인상공회가 될 수 있도록 1년을 남겨둔 임기 동안 기업인, 교민 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교민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옌타이한인상공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19년 새 해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 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황금돼지의 행운이 온 가정에 깃드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 .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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