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터

옌타이 조선족과학기술문화인협회 회장 김해수 

 

 

 

안녕하십니까?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옌타이 조선족과학기술문화인협회는 조선족 사회 각계 각층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과학문화인간의 친목 및 경제인과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연변대학 김병민 전임총장, 산둥공상대학교 임명선 수, 중앙민족대학교 박광성 수 등 유명인사 및 조선족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조선족의 역사 및 현실문제에 대한 강연을 하였고 열띤 토론을 벌임으로써 조선족사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으며 건강관련 강좌도 조직하여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옌타이 조선족대학생연합회의 설립을 추진하였는바 몇 개월의 준비를 거쳐 드디어 3월 26일 탄생의 고고성을 울리게 하였습니다. 

현재 옌타이 조선족과학기술문화인협회는 43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옌타이시 거주 과학 문화인들을 결집시켜 조선족 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지난 해 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유년에는 과학문화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약하여 옌타이 조선족사회의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약속합니다. 

정유년 조선족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큰 영광과 성취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