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박씨가문 옌타이지역 제1회 송년회 진행

 

 

 

중국 박씨가문 옌타이지역(박명일 회장) 제1회 송년회가 16일 옌타이시 래산구 한라산식당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

 

중국 박씨가문 옌타이모임방은 2015년 개설되었으며 금년 4월 8일 제 1차 모임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 제2차 모임을 하게 되었다.

 

박명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부터 위챗을 통하여 교류를 진행, 금년 4월에 이어 2번째로 되는 모임장소에 새로 나온 박씨네 식구들을 보니까 무척 반갑다.”며 “내년부터는 식수활동과 해변가 쓰레기줍기 및 해변가 운동회, 송년회 등 1년에 적어도 3차례 이상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니 박씨네 가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본인들의 자아소개에 이어 식사를 하면서 행운권 추첨도 진행, 같은 박씨란 동질감으로 금세 친숙해져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송년회 식사를 무료로 마련한 박씨가문 옌타이지역 고문 겸 한라산 식당의 박성빈 사장은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다며 향후 정보교류 및 상부상조를 통하여 옌타이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거듭나자고 하였다.

 

이번 중국 박씨가문 옌타이지역 송년회에 박성빈, 박명일, 박석룡, 박정철, 박화봉이 현금 및 개미굴 나이트 카드, 드림헤어 카드를 협찬하였다.

 

위챗모임방을 통하여 이미 두차례 모임을 가진 박씨가문 옌타이지회는 상부상조와 정보공유, 경조사 참여 등을 목적으로 향후 친선모임을 지속적으로 조직하여 환경행사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설명:제1차 송년회에 참가한 옌타이박씨가족들

 

박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