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진행

 

 

월드옥타 옌타이지회(지회장 허지환) 2013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월 15일 저녁옌타이 개발구 정해대주점 3층에서 진행되었다.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지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회원 중심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이어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으며 안성웅 이사장이 신입회원들에게 옥타 배지를 발급하였다.
계속하여 김혁우 수석부회장이 2013년 총결보고서와 2014년 협회 운영기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월드옥타 옌타이 지회는 2013년 1분기의 회원간담회와 2분기의 민족문화발전포럼과 차세대무역스쿨, 4분기의 연변가무단 공연유치와 본회 발리 총회참석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거나 참가하였으며 옌타이시조선족노인협회와 부녀협회 및 청년협회 등에 후원하고 타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도모하였다. 김 부회장은 기획은 했으나 진행되지 못한 내용들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았는바 새해에는 적극적으로 개변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협회주요행사로는 매년 4월과 10월에 열리는 옥타 본회대회를 기존행사로 조직하며 회원 중심으로 실속 있고 의미깊은 다양한 친목교류행사를 분기별로 조직하여 자원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의 민족문화행사를 조직 혹은 적극 참여를 할 계획이다.
2부에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회원들의 장끼 자랑 및 노래자랑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는 200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있다.


사진설명:송년회에 참가한 전체 인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박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