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옌타이지회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차세대, 옌타이한인상공회, 여성협회, 골프협회, 노인협회, 청년협회, 옌타이정양유치원에서 후원하는 2013년 한민족문화활성화간담회가 3월 16일 오전 8시 30분에 옌타이 루둥대학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의 유명한 강사들이 초청되었는바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가 ‘우리민족의 역사와 민족정체성 및 자문’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게 되며,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 우영란 학과장이 ‘우리민족의 예의범절’을, 옌타이우신과기의 이용식 총경리가 ‘인생을 즐기자’를, 서울치대 이성종 교수가 ‘구강보건, 구강질환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아울러  옌타이정양유치원 어린이들과 옌타이조선족노인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조선족 상대로 진행되는 첫번째 행사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재 옌타이지역의 조선족동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점심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총 200명으로 제한될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는바 간담회에 관심이 있는 조선족들은 0535-6370333 18953545936 윤향옥 과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iao3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