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3.8절 행사를 지난 3월 7일 청양보룽호텔에서 진행했다.
총회 김창호 회장, 청양지회 정광모 회장, 제1임 이용군 회장, 제2임 김철주 회장, 향우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회원과 회원가족 60여명이 참가했다.
저녁의 정식행사에 앞서 우선 재미나는 윷놀이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만찬회에서 정광모 회장은 여성 회원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전하고 여성들이 협회에서 이룬 성과와 기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 향후 더 많은 여성들이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고 응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이용군, 김철주, 권혁만 등 전인 회장에게 고문으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변순복, 김홍옥 등 2명 여성회원에게 지난 한해동안 협회 발전과 화합에 특별한 기여를 해온 공로를 기리고저 우수 회원상을 수여했다.
나머지 시간은 칭다오아기천사이벤트 심혜경씨의 재치있고 전문가다운 사회로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고 즐거움을 나누는 오락과 게임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