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5월 11일     
 
청도 조선족기업협회 '회원 만남의 날'행사가 지난 4월 26일 청도시 십매암공원에서 열렸다.

올해 초 청도 조선족기업협회 제7기 회장단이 출범된 이래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기업협회 회원 및 가족동반으로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가 휘청하는 가운데 청도 조선족기업협회 7대 회장 중임을 떠멘 김창호 회장은 회원 모두가 힘과 마음과 지혜를 합쳐 슬기롭게 금융위기를 이겨내고 단합된 마음으로 청도 조선족 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을 약속하고 회장단 성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회원 만남의 날'행사는 등산에 이어 노래자랑, 추첨 등 오락으로 이어져 심신을 단련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청도미래수처리 권혁만 사장, 청도 창미달전기유한회사 김창호 사장이 이번 '회원 만남의 날'행사를 전폭적으로 후원했다. /남석 기자

사진설명: 청도 조선족기업협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장학규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