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한인상공회 임시총회가 지난 19일 옌타이개발구 화신국제호텔 회의장에서 진행되었다.
옌타이한인상공회 이정기 회장이 회사발령으로 조만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어 긴급 임시총회를 진행한 가운데 황성연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회장대행으로 선출되었다.
이어서 옌타이한인상공회에서 주최로 진행되는 제1회L LOVE YANTAI행사에 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옌타이한인상공회와 옌타이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L LOVE YANTAI라는 슬로건으로 옌타이한인상공회 위상제고 및 회원사 유대강화도모, 연대 거주 교민 및 유학생 자긍심 고취, 한류분위기 확대 및 한중양국 우의 증진 기여라는 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옌타이한국주간에는 "2011중국 옌타이 한국축제 개막식 겸 한.중 친선음악제", "옌타이한인상공회 체육대회", "제2회 옌타이한인상공회배 골프대회", "제1회 옌타이한인상공회장상 한중 노래자랑대회", "제1회 옌타이한인상공회장상 중국 옌타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음식장터", "L LOVE YANTAI"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L LOVE YANTAI행사는 옌타이시 환보국의 적극적인 지지아 협조로 세계환경의 날 생사에 초대를 받아 한중이 하나가 되는 제일 큰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연 회장대행은 "이번 L LOVE YANTAI 행사를 통해 옌타이지역의 교민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옌타이시와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교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랜다."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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