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조선족노인총협회 김재룡 회장을 비롯한 30여명 일행이 지난 5월 4일, 즉묵시에 위치한 복운룡조선족양로원을 방문, 50여명의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김 회장 일행은 직접 악기를 챙겨가 신나는 음악연주를 하면서 노인들과 춤, 노래를 즐겼으며 맛있는 식사도 함께 나누며 정을 주고받았다. 김 회장은 청도복운룡조선족양로원 손옥남 원장이 조선족 노인들의 행복한 만년생활을 위해 변함없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는 것에 탄복을 하며 사회 각계 인사들의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명숙 특약기자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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