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오상향우회가 12월 30일 성립 1주년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고향인들간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친목모임인 오상향우회는 지난 1년동안 양노원을 방문하고 다른 향우회들과 축구경기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해왔다. 특히 09년 청도조선족민속축제의 각종 경기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청도오상향우회 이봉산 회장은 발언 향우회가 아직은 조직적으로 잘 째이지 못했고 간혹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고향인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며 청도조선족사회에 부끄럼 없는 친목회가 되자고 독려했다. /김명숙 기자

 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