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 ‘광성사랑기금’ 기증식이7월4일 산둥성 조우좡시 산정구 오장촌에서 진행되었다.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장 정봉희, 외국어학원 당서기장 이옥화 등이 산정구 지도자들과 함께 기증식에 참가했다.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은 중공 산둥성위원회의 관련 요구에 따라 전임 외국어학원 판공실 주임 고강을  낙후한 산정구 오장촌에 파견하여 중공 오장촌의 ‘제일 서기” 직을 맏고 마을의 발전과 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이번 기증식은 오장촌 교육사업 지원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 ‘광성사랑기금’은 옌타이 사방원유한회사 김광성 회장이 2011년 7월 1일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에 설립한 기금으로 매년 2만위안의 기금을 출연하여 어려운 학생과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금은 생황형편이 극히 어려운 산정구 오정촌 학생들에게 배정되었다.

박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