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운영자  추천 : 0   날짜 : 2009년 02월 27일 (11시 31분)    
 
 
대한민국 정부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외교통상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조사단의 중국진출기업 실태조사 간담회가 10일 위해한인상공회에서 진행되었다.

위해 간담회에는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 서석숭 단장, 지식경제부 중러협력과 사무관 김 오룡, 외교통상부 동아시아통상과 서기관 오창세, 해외진출기업지원단 염현철 팀장, 대한상의 베이징사무소장 김종택, 대한상의 아주협력팀 정일 과장, KOTRA 해외진출지원처장 이규남, KOTRA청도한국무역관 양평섭 관장, KIEP 북경대표처 수석대표 양평섭,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 국장 강시우,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 소장 정성진 과 위해한인상공회 회장 박성현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약 3시간동안의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제로 중국 진출 우리기업의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경쟁력을 상실한 일부 중소기업의 무단출수가 급증되는 애로실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금번 조사단은 청도, 위해, 베이징 등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진출기업 실태조사를 위한 현지간담회 및 기업방문을 진행하여 한국 기업이 현재 격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박영철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