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경제정보화위원회,동아경제교류추진기구,옌타이시인민정부,중국녹색농업서비스연맹,일본식품안전지원기구, 한중경제인협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산동성위원회, 중국국제상회 산둥상회에서 주최하는 제8회 동아국제식품박람회의가 8월2일~5일까지 4일간 옌타이시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된다.
동아국제식품무역박람회 (원 중한일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이미 7회 진행되었으며 현재 중국북방지역식품업계에서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8회 식품박람회는 ‘녹색, 창신, 합작, 발전’이란 슬로건으로 산둥반도 블루경제구역의 산업우세, 자원우세와 시장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일본과 한국을 대상으로 수입무역, 수출무역과 국내무역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해외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데 편리를 제공하며, 고효율적인 토대를 마련하여 국내 우수식품기업들에게 무역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식품박람회는 국제식품전시구역과 타이완 식품전시구역 등 두가지 전문구역외에 각 성과 시의 유명한 최신 특산품구역, 식품전시구역, 농산품 전시구역, 수산품 전시구역, 영양건강보건식품 전시구역, 술, 와인 및 쥬스 전시구역, 다업(茶业），다문화 전시구역, 식품첨가제 및 전분 전시구역, 기계설비 전시구역, 포장공업 전시구역 등 12개 전시구역으로 나뉜다.
이번 식품박람회는 국내부스(3m x3m=9제곱미터)와 국제부스, 독립식부스로 나뉘며 총 1600여 개의 부스를 분양하고 있다.
박영철기자 Piao3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