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한나라당 전 대표-청도세정아리안 방문
날짜 : 2006년 12월 11일 (06시 59분)
이재석 이사장의 안내하에 세정아리안을 돌아보고 있는 박근혜 대표(왼쪽)
박근혜 한국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11월 30일 청도에 진출한 한국독자기업 세정악기유한회사를 방문했다. 박 전 대표는 세정그룹 이재석 이사장의 안내하에 세정악기 현장과 세정아리안 홍보실을 돌아보았다. 박 전 대표는 한국인이 중국에서 최초로 건설하는 복합쇼핑몰인 세정아리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세정아리안은 현재 약 200여 개 한국 동대문 의류 상가와 서울장신구조합, 중국은행, 교통은행, 농업은행, 동원 F&I의 입점이 확정됐고 산동성 최대 모피전문상가(2개 층, 면적1만 4000㎡)가 들어서는 등 잔여 상가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박 전 대표는 또 청도한인상공회, 청도조선족기업협회, 한국학교 등 교민, 동포들이 마련한 자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었으며 저녁에는 청도시위 두세성 서기와 면담을 가졌다.
입수한 데 의하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중공중앙대외연락부의 초청으로 중국의 베이징, 연대를 거쳐 이날 청도를 방문했다.
/김명숙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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