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4월 09일
재중국 청도시 태권도 지도자들의 지도능력 향상과 한층 발전된 한국의 태권도 지도법을 상호 공유하여 건전한 태권도문화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것을 주요 취지로 한 재중 청도시 대한태권도협회 제1회 정기 세미나가 지난 4월5일 청양구에 위치한 금강태권도관에서 진행됐다.
청도대한체육회 엄기학 회장, 청도대한체육회 태권도협회 변영한 고문, 김영구 회장, 청도대한체육회 요트협회 김광호 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청도 각 태권도관 관장과 사범 등 15명이 세미나에 참가해 뜻깊은 태권도 교류의 장을 가졌다.
세미나는 한국 TNS 단장, 국기원 시범분과 위원, 세계태권도 선교회 시범단 단원인 이은지 강사와 세계태권도 아카데미 수석사범인 박현수 강사가 경기품새 개정에 따른 품새 지도법, 음악을 이용한 태권도 지도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청도시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해 년말 정식 발족이래 현재 11개 회원의 도관이 있다. 김영구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태권도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향후 청도에서 한중양국간의 태권도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향후 계속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청도에서의 태권도 사업 발전에도 조금이라도의 힘을 이바지할것을 약속했다.
김영구 회장은 국기원태권도6단, 한국용인대학 태권도를 전공, 캐나다상무태권도 학원 중국본부장, 세계태권도고수연맹 중국본부장 등을 현임하고 있으며 청도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코치로 있다. /김명숙 기자
사진설명: 세미나 참가자들이 귀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