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5월 07일
지난 4월 24일과 2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노인협회 소속인 아리랑예술단이 청양구 후전촌 문화궁과 교주시극장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24일 오전과 저녁에 청양구 후전촌 문화궁에서 2차례 공연을 펼친 아리랑예술단은 청도조선족노인협회 회원들을 위주로 한 1200여명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25일 교주시극장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도 60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을 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리민족의 춤과 노래로 해내외에 널리 알려진 연변아리랑예술단은 현재 한석준 단장을 위시해 26명의 인원들로 구성, 이번에 청도조선족노인협회의 요청으로 청도위문공연을 펼치게 됐다. 약 2시간 동안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가득히 실어다 주었다. /본사기자
사진설명: 연변아리랑예술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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