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년 10월 08일 (10시 29분)
청도조선족사회 축제 분위기로 화끈
'2007청도조선족민속축제' 계열행사인 '천태성' 노래자랑 예선이 지난 15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천태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펼쳐지면서 청도조선족사회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들끓고 있다.
민속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정경택)는 '2007청도조선족민속축제'를 재청도 한겨레사회가 모두 동참하는 우리 민족의 성회로 부상시키기 위해 천태, 이촌, 청양 3곳에서 노래자랑 예선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있은 '천태성'노래자랑 예선이 바로 그중의 하나이다.
천태그룹에서 후원한 이번 '천태성' 노래자랑 예선에는 도합 20명의 업여가수들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김명환씨, 도선화씨, 권태경씨로 구성된 심판팀은 주밀한 심사를 거쳐 정향란(아버지산, 어머니강), 최광일(무조건), 지성룡(처음부터 지금까지), 한선자(정으로 사는 세상), 이상남(아미새) 등 5명 가수를 10월13일 저녁 7시부터 청양구 청도농업대학에서 가지게 되는 노래자랑 본선에 진출시켰다.
주최측은 3차례의 노래자랑 예선을 통해 총 15명 좌우의 업여가수를 본선에 진출시켜 프로가수들과 무대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한다. 따라서 천태성 노래자랑 예선에 이어 9월22일에는 이촌에서, 29일에는 청양에서 육속 노래자랑 예선을 가지게 된다.
'천태성'노래자랑 예선에는 청도조선족기업협회 정경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과 천태성 이대수 이사가 귀빈으로 참석했다.
/이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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