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 드시러 한국에 오세요

바다위의 호텔 위동페리와 함께 하는  풍기인삼축제 5박6일 모객합니다

 

 

한국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관하고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상북도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맞이하여 흑룡강신문사 산둥지사에서는 추진위의 위임을 받고 중국의 인삼매니아와 일반 관광객을 상대로 5박6일 투어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칭다오국제부두에서 위동페리가 올 9월달에 새로 구입한 뉴골든브릿지 7호를 탑승하게 되는데 선내에는 라운지, 커피숍, 노래방, 영화관, 레스토랑, 면세점, 브릿지, 로비 등이 구전하게 갖추어져 있어 마치 대형호텔을 방불게 한다.

풍기인삼축제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6년근 인삼이 자라는 인삼밭에서 관광객이 직접 인삼을 캐는 일로, 현장에서 값싸게 구입하여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풍기인삼축제에는 최고인삼콘테스트, 시가행진, 인삼씨앗뿌리기, 인삼대제, 농악경연, 인삼미인선발대회, 시민노래자랑, 노인장기대회, 전통놀이대회, 문화풍물단경연, 팔씨름대회, 전통농악공연, 인삼설화관련창작마당놀이, 취타대및풍물길놀이, 인삼세계화푸른음악회, 민속연날리기대회, 인삼풍물사진전, 인삼요리전시, 인삼캐기, 가공과정체험, 인삼요리경연, 사투리경연대회, 인삼장사씨름대회, 인삼퀴즈대회, 세기초의생활소품전, 옛음식시식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 이번 투어에서는 한국에서 유명한 인삼박물관을 견학하고 인삼정식과 한우, 삼계탕, 인삼술을 맛볼 수 있으며 인삼박피 및 병삼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홍삼 절편, 홍삼액, 홍삼사탕 등 홍삼제품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홍삼장터에서 홍삼에 대한 모든 제품을 시식 및 구입할 수 있다.

5박6일로 진행되는 풍기인삼축제 투어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10월 19일 13시30분에 칭다오국제부두에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마치고 뉴 골든브릿지 7호에 승선하여 선내 구경 후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다.

20일 오전 10시에 인천항에 도착, 식사 후 경상북도 영주시로 떠난다. 영주에 도착하여 소서수원을 둘러보고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 참가한 후 호텔에 투숙한다.

21일에는 조식 후 인삼박물관과 인삼가공공장을 둘러보고 원주로 향발, 한국에서 유명한 참존화장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서울 호텔에 투숙한다.

22일에는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남산타워, 명동, 동대문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별도로 쇼핑시간이 주어진다. 서울에 투숙한다.

23일 조식 후 토산품 상가와 김박물관을 둘러보고 한복촬영을 마친 후 인천에 도착하여 뉴 골든브릿지에 탑승한다.

24일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오전 10시에 칭다오에 도착 후 팀을 해산한다.

평소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나 동료 재회, 친인척 만남 및 동호회 모임을 이 기회에 조직하여 다녀볼만하다. 

/ 박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