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해양경제발전시범구 칭다오투자설명회 개최

 

사진설명: 훈춘시 종합보세구관리국 국장이며 부시장인 이덕평이 훈춘해양경제발전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곳에서 중국, 조선, 러시아 3개 나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여 일안망삼국(一眼望三国)으로 유명한 길림성 훈춘시가  22일 오후 칭다오시 시남구 이하이화원(颐海花园)호텔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훈춘시위 펑수하이(彭树海)부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훈춘시 종합보세구관리국 국장이며 부시장인 이덕평(李德平)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는 2020년 국가발전개혁위와 자연자원부의 허가를 받고 7월에 길림성정부로부터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건설총체기획방안'을 비준받았다.

  해양시범구는 앞으로 해산물가공무역과 해양생물의약건강중심산업 북태평양상품교역중심을 골자로 하는 해양산업집산지, 해양실크로드를 활용한 동북아지역항만물류집산지, 금융교역플랫폼과 대종상품교역센터 및 동북아과경집산지를 골자로 하는 동북아지역의 국제무역중심기지, 생태 민속 변경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국제양생생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재칭다오 연변상회, 훈춘향우회, 청양구소수민족연합회 등 단체 대표와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하였다.

  /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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