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4월 17일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중국내 한국 투자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노동 및 통관관련 법규도 많은 변화가 있어 한국 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산업안전협회, KOTRA청도 KBS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청도, 위해, 연대한인상공회의 후원으로 한국투자기업 설명회가 4월 8일~10일 까지 선후로 청도, 위해, 연대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KOTRA청도 한국투자기업지언센터 김주철 차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서만식 기술이사, 서광물류유한공사 변재서 관세사, 주중한국대사관 강현철 노무관, 이백현 안전기술 본부장, KOTRA칭다오 한국투자 기업지원센터 이평복 고문은 재중 한국투자기업이 당면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무관리, 통관비용 절감 및 현장산업안전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8일 청도 복성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의에서는 현장산업안전 강화 방안, 통관비용 절감방안, 노무관리 관련사항 등을 강의했으며 9일 위해시 란탠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통관비용 절감방안, 노무관리 관련사항, 질의응답 등을 강연했다. 10일 연대시 금해만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통관비용 절감방안, 현지 한국투자기업 지적재산권 보호(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 윤정화 특허관), 노무관리 관련사항 등을 강연했다.
이번에 진행된 한국투자기업 특별 순회 설명회 강의자료는 청도, 위해, 연대한인상공회 사무국에 배치되어 있어 필요한 기업은 사무국에서 설명회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박영철 특약기자
사진설명: 연대금해만호텔에서 열린 투자기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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