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3월 20일
시정부 공식 인증을 맡고 한국인 비자 대행
연대시정부 소속의 국유기업인 연대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공사는 최근 한국과의 경제 및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한국인들의 비자관련 수속을 완화하기 위하여 한국사업본부(사장 박일용)를 개설, 연대시정부의 공식 인증을 맡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한국인들의 비자대행을 하고 있다.
연대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공사는 1985년도에 설립된 이후 한국을 비롯한 세계 40여개 나라와 경제교류시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하여 합작파트너를 찾던 중 수소문을 듣고 박일용 사장과 합작, 한국사업본부를 오픈하게 되었다. 박일용 사장은 일찍 99년도에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천에 한국독자여행자문회사인 세종여행사를 설립하고 비자와 티켓 관련 업무를 10년간 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현재 심천과 광주 두 곳을 직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업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는 한국인들의 L.F장기비자, 거주비자, 학생비자 등 비자관련 업무외에 연대투자합작 상담지원, 한국과의 국제노무, 연수생, 유학생파견 및 경제, 문화교류, 기타 상품 수출입 상담 지원 등이 있다. 박 사장은 "한국교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비자관련업무인데 기존에 비자를 연장하려면 불법대행사를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자칫하면 돈은 물론 여권도 분실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거주비자 같은 것도 타 회사이름으로 일단 받고 당지 공안의 비자단속기간에 걸리면 아예 강제출국조치도 내려지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어 있다"면서 "요즘은 바쁜 일정때문에 비자가 오바스테이(过期)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럴 경우 최근 규정이 엄격해져서 벌금은 물론 3년간 입국 거부 등 강력한 조치가 내려지기 때문에 비자를 항상 체크하길 바라면서 본 한국부에서 비자를 연장한 고객에 대해서는 오바스테이 10일전에 통지를 해주기 때문에 인증받은 회사에 비자를 맡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밝혔다.
현재 합작투자 및 상품수출입 업무는 장재용 사장이 맡고 있으며 박일용 사장이 비자 및 유학생교류 업무를 맡고 있다. 박 사장은 앞으로 티켓 관련 업무도 조만간에 시작할 것이며 한국인들의 편리를 위하여 그동안 노출되었던 많은 문제점들을 본사의 협조로 당지정부와 협상하여 제도권안에서 보다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철 특약기자
사진설명: 고객과 비자관련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