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숯불조개구이 개업식 진행

연대시 최대 노천조개구이 광장: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방원숯불조개구이 개업식 진행

조선 산지직송 각종 조개구이 맛볼 수 있어

연대시 한식조개구이로는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방원숯불조개구이가 6월6일 개업했다. 연대대주점 2층 노천광장에 위치한 방원숯불조개구이에서 숯불에 구운 조선 조개를 맛볼 수 있다.

연대시 방원숯불조개구이는 작년 6월 한식노천조개구이로 개업을 하여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거듭났지만 노천에서 여름철에만 영업이 가능한데다 비가 오는 등 궂은날에는 영업할 수 가 없었으며 가을, 겨울, 봄에는 추워서 영업할 수 없는 등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감안하여 방원조개구이의 방천수(37세)사장은 노천광장 옆의 150평방미터 실내를 임대, 새롭게 장식하여 1000평의 노천광장과 결합시켰다. 따라서 여름에는 노천광장을 이용하고 가을, 겨울, 봄에는 실내식당을 이용하여 사시장철 영업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방원숯불조개구이에서 취급하는 대부분 조개는 조선 산지직송으로서 키조개, 가리비, 코끼리조개, 바지락, 백합, 대합, 소라 등 10여 가지가 있으며 바지락과 백합은 매일 산지직송, 나머지는 2일에 한번씩 산지직송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조개를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조개구이 외에 해물찜, 아구찜, 칼국수, 된장찌개, 라면, 짝태 등 다양한 메뉴도 새로 추가하였고 영업시간도 오전 11시~새벽 5시로 늘였다.

방원숯불조개구이의 방천수 사장은 개발구, 모평구, 지부구에 있는 손님들을 위하여 차량도 운행하고 있다면서 손님들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맛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특약기자

사진설명: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는 방원숯불조개구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