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9년 04월 17일    

 

2009년 청도시조선족기업협회 회원친선골프경기가 지난 4월 10일 화산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는 올 3월 28일 청도시조선족기업협회 제7대 회장단 출범이래 진행한 첫 회원친선골프경기로서 글로벌금융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골프를 플랫폼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열린 마음으로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고 친선을 돈독히 하며 힘을 합치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김창호 회장, 한용태 전임 회장, 태성남 감사, 양경일 감사가 이번 골프경기를 적극 후원했다.

도합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도합 7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치열한 각축 끝에 김창호가 리어(近距離)상을,   남명룡이 룡기스트 (遠距離) 상을, 한룡태, 변우곤, 이봉철이 각기  신페리어（凈杆） 1,2,3등 상을, 현명광이 메달리스트(總杆)상을, 김광성이 가장 우수한 신인상을 따 안았다.

골프경기 총화모임에서 향후 두 달에 한번 씩 골프친선경기를 진행키로 약속하고 전통적인 순위 배열방식을 개변하여 이번 경기 성적을 기초로 진보 폭과 수준 발휘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상을 설치하여 회원들의 적극성을 도모키로 했다. /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