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인사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제1회 청도한인상공회 서비스 및 자영업지회 족구대회가 지난 4월19일 청도천태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청도한인상공회 서비스 및 자영업지회에서 주최하고 재중국대한체육회 청도족구연맹에서 후원한 이 대회는 청도한인상공회 장관오 수석부회장, 청도대한체육회 함성헌 회장 등 귀빈과 청도한인상공회 서비스 및 자영업지회 정의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청도 각 지회와 기업체 및 단체와 대련팀, 한국팀 등 15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청도한인상공회 장관오 수석부회장과 대한체육회 함성헌 회장이 개막식에서 각각 축사를 했으며 대한체육회 함성헌 회장은 청도에서 서비스 자영업지회 족구동우회를 필두로 일어나기 시작한 족구의 열기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높아져 장차 청도의 많은 한국인들 뿐만아니라 중국인들에게로까지 확산돼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했다.
하루동안의 경기를 거쳐 쉐도우족구팀(청양)과 우리족구팀(자영업지회), 대련족구팀이 각각 1,2,3등을 했으며 쉐도우족구팀의 이원호씨가 최우수 선수상, 우리족구팀의 안창민 선수가 스타상을 받았다. /김명숙 특약기자
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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