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사회와 함께 하는 상공회가 되겠습니다
옌타이한인상공회 회장 류연범
존경하는 옌타이교민과 기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희망찬 乙未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15년은 청양띠의 해라고 합니다. 乙未年 새해에도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청양의 평화로움과 풍성함이 가득하길 축원 드립니다.
2014년은 옌타이한인상공회가 창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92년 한.중 수교 이후 옌타이에 진출한 몇 분의 한국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오늘날 옌타이교민사회의 중심단체가 될 수 있도록 20년 세월의 역사를 봉사로 헌신해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그 세월을 뒤로 하고 미래의 20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불과 한달 여 전에 한.중FTA가 정식으로 체결되었고, 불현듯 우리 앞에 찾아온 한중 FTA는 옌타이 우리 기업인과 교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변화, 발전의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
제가 작년에 상공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 동안 우리 교민과 기업들이 옌타이한인상공회를 중심으로 단합된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그리고 교민과 우리 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고 말씀 드렸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한인상공회가 될 수 있도록 1년을 남겨둔 임기 동안 기업인, 교민 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교민사회의 발전과 함께 하는 옌타이한인상공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15년 한 해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 드리며,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희망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