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칭다오총영사관 황승현 총영사가 6월 4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웨이하이중세한국학교와 옌타이한국학교에서 독도홍보 특강을 실시하였다.
황승현 총영사는 독도에 대한 소개와 정부의 기본입장, 지리적, 역사적 근거, 울릉도 쟁계와 영유권 확인, 대한제국의 독도 통치 및 영유권 확인 등을 차례로 설명하면서 특강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인 독도는 총 면적이 187.453제곱미터로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하나의 섬이 아니라 동도와 서도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황 총영사는 세종실록에 대한 기록 등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다.” 라는 한국정부의 기본 입장을 다시 표명하였다.
황 총영사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독도에 대하여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진설명:옌타이한국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황승현 총영사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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