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중 관계 신기상을 펼칠 중요한 해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황승현 총영사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계사년 새해가 환하게 밝아왔습니다.
새해를 맞는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합니다만, 우선 이 지면을 빌어 신년 인사를 드리며, 기회가 되면 직접 만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돌이켜 보면, 작년은 한중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의 뜻깊은 해였습니다. 양국간 긴밀한 협력하에 한중 FTA회담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고, 여수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산둥성에서도 재외선거가 실시되어 한인사회의 성숙한 참여가운데 순조롭게 치루어진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올해는 한중 관계에 있어서 신 기상을 펼쳐나갈 중요한 첫 해입니다. 한중 양국은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였으며, 양국 우호선린 관계는 지금까지 다져온 호혜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제분야에서 가일층 성숙 발전하는 획기적 원년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한중 관계 발전 심화, 한국의 국제사회에서 위상 제고는 교민 여러분이 각자 맡은바 직분에서 최선을 다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옛말처럼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돛을 올리고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고 하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출발과 함께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총영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께서 믿고 신뢰하실 수 있도록 더 충실하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총영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건강, 가정의 행복, 생업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교민사회가 될 터
재청도한국인회 회장 김 동 극
2013년 새해를 맞아 흑룡강신문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게 되어 더욱 영광입니다.
지난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동안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청도한국인회에서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제 한,중 양국이 새로운 지도자를 만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에 다 같이 뜻을 맞추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20년이 중국이라는 새로운 터전에 둥지를 틀고 안착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생활을 만끽하고, 우리가 새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과거 우리민족이 타국에서 훌륭하게 현지 적응하여 나간 것과 같이 중국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하고, 교민들간에는 소통을 통하여 화합하여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교민사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청도한국인회에서도 여러분들의 경제발전과 권익신장, 한겨레 사회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진정 성숙된 기업인으로 거듭날 터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회장 김창호
우선 흑룡강신문사 애독자 여러분께 새해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역시 쉽지만은 않은 한해였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흑룡의 기백으로 멋지게 어려움을 헤쳐나온 한해이기도 합니다. 한겨레사회 성원 모두가 그랬듯이 기업협회도 무난하게 격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특히 전국조선족기업가경제발전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것은 가히 자랑할만한 성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업가들에게 우리후대교육에 힘을 보태는 전례를 보여준 것도 하나의 수확이 분명합니다.
모름지기 새로운 한해에는 우리기업가들이 순수하게 이윤창출을 위해 동분서주하던데로부터 사회에, 민족에, 교육에 기부하고 후원할 줄 아는 진정으로 성숙된 기업가의 모습을 서서히 갖추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민족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더욱 활력이 넘치며 더욱 살맛이 나는 사회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밝은 한해, 따사로운 한해를 기원하며
칭다오조선족노인총협회 회장 김재룡
2012년은 어려움이 이곳저곳에서 밀려왔지만 우리 모두가 미래의 사명에 대한 꿈을 갖고 민족의 발전과 운명을 생명처럼 아끼고 걱정하며 연해지구의 우리민족 지성인들과 온 민족사회가 함께 끈질긴 노력과 슬기로 무난히 넘겼습니다. 하나 지나간 시간속에 아직 미결의 과제들이, 우리들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무수히 남아있다고 봅니다.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근고지영(根固枝榮)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뭉쳐야 산다”는 말을 한번 더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가 ‘축’이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럿”이 ‘축’이 되어 모든 어려움을 함께 풀어 나간다면 새해는 밝은 한해, 따사로운 한해가 틀림 없을 것입니다.
노인들도 새해에 더욱 밝은 자태로 민족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일조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미래와 비전을 약속하는 한해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회장 김옥
지난 한해 저희 여성협회는 공익활동 환경보호, 민족사업이라는 협회 취지에 맞춰 여러가지 활동계획을 세워 한건한건 추진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4월의 바자회를 통한 백혈병환자돕기, 6월의 전체 회원모금 정양학교돕기, 10월의 전국적인 애심여성포럼을 개최하면서 칭다오조선족사회에서 응집력과 생명력이 있는 핵심 리더단체로 부상했습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여성협회는 겨레사회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모두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털어버리고 아름다운 미래와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올 한해 회원님들 가내에 만복이 깃들기를 축원하는 동시에 사회 성원 모두의 사업 성취와 가정 행복을 기원합니다.
단결하여 힘을 모으면 못할 일 없어
청도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회장 현광선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언제나 새롭고도 또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리라 믿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협회에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청도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는 새해에도 세미나, 유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 등 전통적인 주제에 대한 토론을 전개함과 동시에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칭다오 조선족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대학교, 연구기관, 병원 등 많은 분야에 고급인력이 포진하여 있는 저희 협회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지난 해 서란컵운동회를 통하여 저는 우리민족의 저력을 느꼈습니다. 우리 민족은 단결하여 힘만 합치면 그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칭다오를 객지가 아닌 우리 민족이 더불어 사는 제2의 거주지로, 우리 후대들이 마음껏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새로운 고장으로 꾸려가도록 힘을 다 합시다.
불우이웃에 봉사하는 한해가 되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칭다오협의회 회장 이석재
현대는 교통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온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는 더욱더 일일 생활권으로 좁혀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 속에서우리는 서로간에 신뢰와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검소한 생활로 밝은 사회를 만들며, 올바른 생활 정신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새해에도 비둘기처럼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한계레 사회가 되는데 흑룡강신문이 큰 힘이 되어 앞장서주시기 바라며, 우리 모두가 열심히 운동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힘든 사람들에게 마음이라도 위로하며 친철하게 안내해주고 도와 주는 함께 잘 살 수 있는 봉사하는 한해가 되도록 마음을 가집시다. 새해에는 하시고자하는 소원을 우리모두가 성취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학부모 및 한겨레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될 터
칭다오정양학교 교장 류춘희
지난 한 해는 한겨레 사회와 저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스러움을 함께 고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였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한해였습니다.
우선, 오래동안 준비와 건설을 통해 차세대 교육에 필요한 영구적인 기반시설을 구축하는데 그 결실을 맺어 청양구 석복진 신축교사로 이주했습니다. 한편 교육질량 제고를 위하여 더욱 수준높은 한국어와 영어교사 초빙 등 우수 교원 확보와 60여대의 피아노 교실, 문화센터 등을 개설하여, 정양학교의 특색교육인 다언어와 예체능 방면의 일류교육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중국일류의 외국어(다언어)특색학교 건설추진을 위해 미국의 클렘슨대학교와 한국서울교육대학, 전북대학, 동북삼성교육과학연구소 등 여러 선진적인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한 것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해는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 한겨레사화와 함께하는 더욱 발전된 학교로 나아 갈 것입니다. 금년부터는 학부모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함과 동시에 한겨레사회의 지도자를 모시고 함께 차세대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화와 발전
서원장조선족학교장 김장웅
지난해 여러모로 학교 변화를 시도하고 또 실천해왔습니다. 우선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선생님들을 많이 보충하여 교과별 교육이나 특별활동교육을 보다 활성화시켰고 교육과정을 개혁하여 인성교육과 독서교육을 강화하였기에 학교교육이 더욱 활기가 차넘쳤습니다.
학교의 이러한 변화와 발전은 저희 학교를 선택한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에 대한 약속이고 아이들의 미래와 민족교육에 대한 책임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변화와 발전이 있는 학교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싯점에 우리 모두 변화와 발전을 꿈꾸는 행복한 우리민족의 내일을 축복합시다.
‘적십자’마인드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칭다오향우연합회 회장 이봉산
희망과 기대로 다가온 2013년에 칭다오향우엽합회는 향우님들과 함께 각 민간단체와 평등하고 공정하게 약자를 돕고 가난한자를 부축이며 노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적십자”정신을 창도하여 사회봉사활동에서 앞장서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2012 흑룡의 해를 돌이켜 보면 저희 향우연합회는 각 향우회 회장 및 향우님들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각 민간단체 및 유지인사들의 든든한 뒤심에 힘입어 “사랑의 집”(고아원) 방문, 백두산양로원과 정양학교 지원, 충청대학、인천시청 유관기업、한중친선협회 등 단체들과의 협력관계 건립, 한상대회 참가, 국제 문화예술교류활동과 박주연 교수“만추”음악회 후원 등 행사를 훌륭하게 완성하였고 특히 칭다오향우연합회“서란컵”민속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주도역할과 든든한 뒤심이 되어 정부유관부문과 사회 각 계층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습니다.
저희 향우연홥회를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 새해에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민족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회장,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 단장 이영남
저희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은 2012년 한해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해왔습니다. 25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구조하고 15명의 자폐증 어린이에게 교육비를 지원하였으며, 매달 한 번씩 무의촌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농촌의료봉사를 통해 4,900여명의 농민환자들에게 무료 진찰과 함께 무료 약품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강대명 산둥성장과 장신기 칭다오시장의 한국 방문을 위해 한중친선협회 본회와 함께 성대한 환영만찬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은 던 것은 흑룡강신문 독자들을 포함한 사회 각계 인사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 기회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적십자한중의료단은 심장병 어린이 구조, 농촌의료봉사 등 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과 한중 친선을 몸소 실천해나가면서 이 사회에서의 우리민족의 역할과 이미지가 더욱 더 높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의 제목은 ‘건강과 성공’
월드옥타청도지회지회장: 박광석
癸巳년 새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위기의 충격은 엄청난 시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과20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빠른 성장을 하여온 우리조선족기업들은 대부분 순항을 거듭해왔기에 위기대처능력이 취약하며 이것은 분명 우리에게 악성플러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또다른 기회입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모두’가 단합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경제위기는 또다른 기폭제로 우리민족기업의 발전을 이뤄줄 것이고 우리는 성공의 축배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보고 위기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는 혜안을 가진다면 우리기업들은 분명 ‘위기특수’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 발전과 침체, 노력과 분투, 통합과 소통… 계사년에 우리가 써야 할 드라마제목은 ‘건강과 성공’입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상공회는 열린 공간
옌타이한인상공회 회장 황성연
지난 한 해는 기업을 운영 하시는 분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속에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만, 돌이켜 보면, 그 가운데서도 다시금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양국간의 경제적, 인적 교류의 업적을 축하하는 행사들을 상공회는 교민여러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새해 역시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 이라고 전망을 합니다만, 지난 몇년간의 어려움을 잘 헤쳐왔듯이 교민사회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지혜롭게 잘 극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옌타이한인상공회도 새해에는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섬김의 마음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상공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교민여러분, 그리고 회원사 여러분 !
상공회는 여러분들의 상공회입니다. 금년 한해에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옌타이한인상공회는 교민과 회원사 여러분들의 열린 공간입니다. 기업을 경영하시면서 어려운 일이 있거나, 기타 자문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상공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교민 여러분과 회원사 여러분들의 새해 소망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변인이 될터
재웨이하이한국인(상)회 회장 이학동
지난 2012년 한 해도 계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의 터널 속에서 지치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기업의 발전과 가정의 화목을 위하여 묵묵히 최선을 다 해주신 교민,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과 꿈을 안고 다시 시작하는 올 해는 더욱 여러분들 곁에 다가가, 여러분들이 이국 땅인 중국에서 생활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자녀교육 문제와 애로를 겪고 계시는 기업 공인 충원과 중국 직원들의 한국 비자 발급 문제 및 생활 편의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실질적인 도움을 위하여 더욱 힘을 쏟아 여러분의 진정한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올 계사년 한 해에는 우리 모두 기업의 번창과 가정의 화목을 위하여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져 봅시다. 그 희망과 꿈을 위하여 여러분 곁에는 항상 저희 웨이하이한국인(상)회가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저희를 찾아 주십시오.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정성껏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3년에는 여러분들께서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프실 때 찾고 싶은 병원으로 거듭날 터
한국인병원 김봉동
2013년 새해의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6년 여간 저희 한국인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올리며 올 한해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한국인병원은 지난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칭다오에 사시는 한국인과 조선족들이 병에 걸렸을 때 가장 찾고싶은 병원,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한 웅대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지만 오라지 않아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저희 한국인병원이 성장하는데는 여러분들의 애정과 성원이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희망컨대 2013년 한해도 저희 병원을 많이 찾아주시고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환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시다
칭다오연해조선족문인회 회장 이홍철
2013년 계사년 첫날이 밝아 왔습니다.
해마다 그러했듯이 2013년의 첫 아침해도 역시 장엄하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우리의 꿈도 저같이 아름답게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2012년- 아무리 아름답고, 아무리 자랑스럽고, 또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웠어도
이제는 역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나온 역사 너무 집착하면 그것이 오히려 교만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역사는 역사대로 표본으로 남겨두고, 오직2013년의 아름답고 자랑스럽고, 성공적인 순간순간들을 만들어 가는 일만 우리에게 남았습니다.
동포사회의 아름다운 미래가 서로서로의 축복과 어울림과 상호도움으로 이루어지고, 그것이 지역사회와 우리사회의 성공적인 2013년을 만들어 갈것이라 믿습니다.
위대한 여성 무궁한 잠재력
청도조선족여성문화원 진련희
2013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입니다. 신체로 일체를 지배하는 농경시대와의 작별이 여성들에게 기회와 도전의 꿈을 안겨주었다면 정보화 세계화의 감성시대는 세상을 주름잡을 기백과 용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위대함은 물론 타고난 희생정신에 있습니다만 그보다 자아가치를 실현하며 뛰어난 기질과 매력을 발산하는 그런 여성이 더욱 빛날 것입니다.
여성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의 총명과 격정, 재능과 야망이 숨겨져있는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굴한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새해에 크고도 예쁜 꿈을 이루어가는 것이 신시대 여성앞에 놓어진 과제가 아니겠습니까!
큰 고마움으로 뿌듯한 한해
칭다오백두산양로원 원장 손옥남
새해를 맞이하고보니 지난 한해에도 고마운 분들이 너무나 많네요. 일일이 호명하기에는 짧은 인사글이어서 거두절미하고,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노쇠한 노인분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사심없는 도움을 주신 한겨레사회 모든 분들에게 허리 굽혀 새해의 인사를 올립니다.
노인사업도 민족사업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노인님들께서 행복한 만년을 보내셔야 젊은이들이 뒷근심이 없이 사업에 몰두하여 아름다운 민족사회를 건설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불우한 노인님들에게는 물 한그룻 떠올리는 작은 것도 큰 고마움으로 다가오고 동시에 우리민족의 우수한 품성을 대외에 알리는 그런 멋진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더없이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새해에도 고마운 마음들이 많이 다가오시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한해 되십시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년기에 접어들어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허지환 회장
지금까지 월드옥타 옌타이지회가 자기성장과 발전을 주로하는 유소년기을 거쳤다면 이제부터는 청년기로서 자기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청년기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는 태동이 다른 로컬에 비해 늦었지만,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조직보다도 서로를 존종하고 배려해주는, 그리고 서로 정을 느낄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여야 한다고 말씀 드립니다.
지난 몇년 선배님들게서 이뤄놓은 자리를 새로 태어나는 마음 가짐으로YANTAI- OKTA 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 서겠습니다. 이제 우리의 강력한 힘으로 회원 여러분의 기를 살리고 지금까지 다져진 그 사랑 그 함성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집행부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옌타이지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사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질적 향상과 경쟁력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재중 한국 공예품 협회 회장 구본항
글로벌경제위기 및 중국의 새로운 변화 속에 우리 기업들이 2012년도 한해는 나름대로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깊은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상황에 맟추어 변화를 해야만 합니다. 또한 부단한 노력으로 더 질적인 향샹과 경쟁력있는 기업 구조를 만들어 가야만 합니다.
2013년 한해는 회원사 모든 분들의 성공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협회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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