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한(옌타이,인천)국제 미술전 옌타이에서 진행

 

옌타이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하고 옌타이시화원, 옌타이시미술가협회, 옌타이시황해예술박람관, 한국환경미술가협회 인천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중한국제미술전이 10월 12일부터14일까지 옌타이시 래산구 황해예술박람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옌타이시와 인천시 두 도시 화가들의 최우수 작품 7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국환경미술가협회 인천지부의 고진오 회장은 2006년 옌타이시를 방문하여 옌타이시화원과 예술교류조인식을 맺었으며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옌타이시와 인천시는 2007년 3월 우호교류체결을 맺었으며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축구 교류, 북방관광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도시간 조형물을 서로 기증하기도 하였다.


사진설명:한국화가들의 작품


박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