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01월 07일    
  
연대한인상공회에서 주최한 2009 연대한인상공회 송년회가 지난 12월 26일 연대개발구의 이가한국식당(구 한국관)에서 80여 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삼능건설 중국지사의 이정기 사장이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송년회의에서는   박재찬 등 6명이 대한민국 주청도총영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심현국 등 10여 명이 연대한인상공회 박윤환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이종환 전임 사무국장과 유옥단 비서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지난 정기총회 때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삼능건설 중국지사의 이정기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정식발표를 하였다. 이정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동성에서 가장 인정받는 최고의 한인상공회로 발돋움하였으며 향후 더욱 노력하여 중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최고의 한인산공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삼능건설은 95년부터 청도에 진출하여 선후로 청도와 연대시에 8개의 현지법인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건축/토목/철강/레저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사진설명: 송년회에서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