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도 오상시 조선족 향우회가 지난 12월23일 청도쾌통호텔에서 정식 설립됐다. 재청도 오상시 조선족 향우회 이봉산 회장, 오상시조선족중학교 관계자와 청도조선족노인협회 총회 김재룡 회장, 청도조선족기업협회, 청도탕원향우회, 교하향우회, 설안향우회, 치치할향우회 등 단체 관계자 및 회원사 200 여명이 참가해 설립식을 함께 축하했다.
설립식에서 우선 향우회의 설립목적과 취지 및 정관 그리고 회장단들을 소개했으며 이봉산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단결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기타 단체와도 화합을 이룬 조화로운 사회를 이뤄가기에 노력해줄것을 호소했다. 특히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고무격려하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그리고 이 사회에 유익하고 참된 향우회를 만들어가기에 다 함께 노력해줄것을 부탁했다. 이 회장은 또한 향우회 설립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보내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김명숙 특약기자
사진설명: 설립식에서 이봉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