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평창올림픽이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칭다오협의회 회장 설규종

 

 

존경하는 교민, 한민족 동포 여러분 !

무술년 희망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한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칭다오 협의회는 지난 2011년 제15기 때부터 구성이 되어 현재는 18기가 출범하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됩니다. 평화, 문화, 환경 올림픽의 목표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이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평화의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칭다오 협의회는 교민, 한민족 동포,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림픽을 흥보하고 있습니다.

마침 남과 북이 평화 올림픽을 위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교민, 한민족 동포 여러분, 저를 비롯한 62명 민주평화통일 칭다오협의회 자문위원 모두는 새해에도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통일 골든벨, 통일 K-Pop경연대회, 통일 UCC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의 든든한 일꾼이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