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대체한 자체개발 연료 NEO로 승부 중국 업체들과 100만톤 이상 판매계약 체결
㈜ 패트로비젼, 중국 대체에너지시장 공략 나서
가솔린 대체한 자체개발 연료 NEO로 승부
중국 업체들과 100만톤 이상 판매계약 체결
에너지 고갈 위기와 새로운 에너지 개발이라는 Global Subject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대륙적 기질이 넘쳐나는 중국시장의 대체 에너지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이 있다.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에너지 부족현상이 심각해져 가는 거대한 대륙에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패트로비젼(대표 문순찬)을 소개한다.
(주)패트로비젼(Petrovision)은 대체연료 중국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006년 9월에 중국 현지법인 요녕성 영구(營口)이지신능원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대체에너지 NEO의 생산 및 판매 허가를 받았고 2007년 3월에 중국 현지에 합작회사인 요녕성영구신낙사이지신능원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중국 대체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07년 10월에는 산동성 항공석유 유한공사 및 산동성 용구( 口)시 항원석유유한공사와 중국석유(Petro China)천연가스주식 유한공사 하북성 총괄판매처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년 100만톤 이상의 판매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다.
신기술 연료인 NEO는 가솔린을 대체할 수 있는 연료이며, 자동차 엔진에 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경제성도 제고할 수 있는 New Energy Oil이다. 새롭게 개발된 고기능성 대체연료 NEO는 현재 사용하는 차량들 및 화석연료를 동력으로 하는 모든 기계장치에 대한 대체연료이며 운행 중인 자동차에 별도의 기술적인 변화 없이 직접 사용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제적이다.
NEO 제품은 ㈜패트로비젼에서 보유한 특허기술을 통한 컴퓨터중앙제어시스템을 이용하여 생산, 가장 핵심이 되는 메탄올과 당사의 특허기술을 통하여 NEO제품이 생산이 되며, NEO의 주원료인 메탄올은 현재 중국 현지에서 에탄올의 시장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원자재를 확보할 수 있어, 제품의 원가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NEO제품은 2006년 10월에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체에너지로 인정받았으며 중국 정부로부터 친환경 대체연료로 판매가 승인된 대체에너지 제품이다.
또한 NEO 제품은 메탄올을 50%까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에탄올의 경우는 40%까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료 시험을 통해 이러한 에탄올과 메탄올 함량에 따른 제품 검사를 이미 마친 상태다.
(주)패트로비젼은 현재 산동성 연대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가동되고 있으며 산동성 지역 6개의 주유소에서 NEO란 이름으로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다. 또한 요녕성 영구지역의 제1영구공장에서는 2000톤급 유류탱크가 5개가 보유되어 있어 연간 30만 톤의 생산량이 가능하며 금년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제유가 급성장시대의 도래와 경제 성장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균형 사태에 놓인 중국시장에 (주)패트로비젼의 진출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회와 신기술 확보라는 중국의 에너지 정책과 부합되는 Win-Win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패트로비젼은 오랜 준비 끝에 2007년 중국의 신기술 대체에너지 선두기업으로서 진출기반을 확립하고 산동성 연대시와 요녕성 영구시에 년 생산 100만 톤 규모의 고도화된 신규 생산시설을 2008년 10월까지 건설하여 4개의 생산라인에서 안정적인 제품공급으로 연간 약 1조원(한화)의 매출이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중국지역 총본부는 2010년까지 추가적인 공장인수와 건설을 통해 중국 대체에너지 시장의 전면화를 목표로 최고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아울러 차세대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박영철 특약기자

 

날짜 : 2008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