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일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광저우데일리 주관 ‘2011중국~광저우여행 어워즈’ 시상식에서 에어프랑스, 세부퍼시픽항공과 함께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베이징 지역 주요일간지인 경화시보에서 ‘중국인 선호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고 3월에는 상하이 지역 주요일간지 신문만보에서 ‘최고기내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광저우데일리에서 수상하면서 중국 3대 주요 도시의 유력 일간지 모두에서 최우수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저우데일리는 1952년에 창간해 광저우 지역에서 매일 185만부를 발행하는 일간지이다. / 시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