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성 언론인 양란 칭다오에

 

 

 

저명한 언론인 양란(杨澜)이 칭다오에 왔다. 

지난 4월 27일, 양란은 ‘인터 콘티넨탈 칭다오(青岛海尔州际酒店)’에서 칭다오시의 300명 여성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여인천하연구원 칭다오분원에서 조직한 이날 행사는 ‘더 좋은 자신, 더 아름다운 미래’란 테마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양란은 우선 인공지능 보급, 브랜드문화, 여성의 리더십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회 발전추세를 언급한 후 현시대 무시할 수 없는 여성들의 사회적역할, 가정과 사업에서 종합적 자질을 갖춘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되어야 할 자세, 현시대 존경받는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과 조건, 행복한 여성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부분 등 여성들의 제반 관심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토로했다.  

양란은 또한 건강 관리, 정보 관리, 시간 관리, 재무 관리를 비롯한 자기 관리를 충분히 잘 실행함으로써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멋진 인생을 살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혜로운 여성은 가정과 사업간의 관계를 잘 처리할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편 양란은 칭다오시 유명한 아나운서 쉬닝의 사회하에 칭다오 샹그릴라호텔 동사장을 비롯한 5명의 여성 CEO들과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화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렸다. 이들은 자신이 성공한 비결과 원인, 여성으로서 사업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 그리고 그 어려움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교류했다.  

양란은 유명한 언론인으로서 중국중앙텔레비전 아나운서 출신으로 한때 ‘정대종예’프로를 사회하면서 유명세를 탔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신청시 중국을 대표한 진술인이었으며 2022년 동계올림픽 신청시에도 중국을 대표해 진술인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양란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명 여성중의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양란은 지난해 9월부터 ‘천하여인연구원’을 설립, 이 연구원은 완커그룹 왕스(王石) 창업인을 비롯한 중국과 해외 유명 기업인들을 교수진으로 모시고 여성들의 행복력, 리더십,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 자아 관리 등 4개 분야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성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양란이 현장에서 칭다오 유명 여성 CEO들과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