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생물, 

옌타이시질병예방공제센터에 홍삼본가 홍삼액 기부

  

사진설명: 옌타이시질병예방공제센터 앞에서 홍삼액을 부리고 있는 장면.

 

 

옌타이원희생물과기(최대성 대표)유한회사에서 지난 8월 16일 옌타이시질병예방공제센터에 홍삼본가 홍삼액 100박스를 기부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2일부터 옌타이시에서는 코로나가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옌타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차례씩 코로나 핵산 검사를 진행하였다. 

 가운데 옌타이질병예방공제센터에서는 제때에 개발구와 지부구, 래산구의 일부 아파트를 봉쇄하고 관리에 들어가면서 확산을 효율적으로 막을 있었다.

이에 원희생물의 최대성 대표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방역일을 해온 센터 일꾼들에게 고마움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면역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자사 제품 홍삼액을 선뜻 기부한 것이.

질병예방공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의 피로감과 불만이 이어지는가운데 이렇게 좋은 제품으로 지지를 보내주어 무엇보다 값지다면서 물품의 큰가치보다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면역력에 좋기로 알려진 홍삼액은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부터 인천공항 검역소, 남대문 시장 방문시 공무원들과 상인들에게 홍삼액을 선물하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홍삼액은 한국 국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  하나로 원기 회복, 면역력 증진, 자양증강,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작용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장염, 독감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럴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외부 병권균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인체를 건강해지게 한다고 한다. 또한 예로부터 홍삼은 남성의 생식력을 높이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2013년에 설립된 옌타이삼진식품유한회사는 선후 자체 홍삼제품 브랜드인 홍삼본가, 사임당, 신사임당 등을  등록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그동안 오더가 꾸준히 늘면서 2018년에 새 공장으로 이전확장하고 별도로 옌타이원희생물과기회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당사에서는 기존 홍삼제품 외에 흑삼정과 홍삼블루베리, 홍삼석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배도라지즙과 자색양파즙 제품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칭다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쑤저우 도시로부터 OEM을 받아 30여가지 다양한 브랜드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원희생물에서는 금년 9월1일 옌타이시TV와 홍삼본가 홍삼액 브랜드에 대한 전략합작 협의서를 체결했다. 옌타이지역 대리권을 따낸 옌타이TV는 향후 5년간 자사  홍쇼핑과 각종 루트를 통해 홍삼본가 홍삼액을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옌타이원희생물과기유한회사에서는 최근 몇년간 옌타이오성골프협회, 옌타이조선족여성협회, 옌타이래산구족구협회, 옌타이조선족축구협회  현지 민족단체에도 꾸준히 홍삼액과 양파즙, 배도라지즙을 협찬해오고 있다.

/ 박영철 기자

20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