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1기 가정교육지도사 전문가 과정 

 

사진설명: 칭다오cy창음미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한 제8회 온라인 강의 현장

 

 

 칭다오 BEST문화교류센터와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렴미연 대표)에서 주최하고 한국가정행복학교와 한국고령사회교육원에서 주관한 ‘칭다오가정교육지도사전문가과정’이 지난 4월26일부터 칭다오cy창음미문화예술학교에서 이틀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1기 교육의 마지막 수업이기도 했다.

과정은 2018년 7월 개강을 시작으로 2020년 1월까지 도합 7회 강의를 진행했다. 1회는 중국 고령화 진단∙노인문제∙4차 산업혁명∙가정교육 리더의 역량 강화,  2회는 가정교육지도사의 자질개발과 가정상담프로그램 개발, 3회는 명강사 비결, 4회는 라이프 코칭∙감성코칭/셀프코칭, 5회는 부부 리모델링 교육프로그램 이론과 실제, 6회는 성격유형별 리더십 코칭, 7회는 어머니교육 프로그램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8회 강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상태였다가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게 된것이다.

전반 과정의 메인강사로 나선 박종혜 지도교수는 한국가정행복학교 대표, 한국고령사회교육원 원장, 주식회사 88세상 대표, 한국노년신문 전무,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널리 환영받는 교육가이며 사업가이다. 

대표는 가정교육의 절대적 필요성, 가정상담과 가정교육의 차이점, 중국 고령화 사회의 이해, 4차산업혁명의 현상과 미래사회 및 인간지능의 강점요인, 가정교육 리더의 가족이해, 한국 가정의 형태변화 및 가족의 정의와 기능, 그리고 분류, 가족상담, 가족치료, 가정교육,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의 차이와 비교, 미래사회 새로운 가정교육의 새로운 추세와 방향, 스마트 행복리더의 자질개발, 리더의 자질와 지도력 등  가정교육지도사로 필요한 폭넓고 다양한 분야를 주요 교육내용으로 다루었다. 

8회 강의에서 박종혜 대표는 코로나 이후 세상 전망, 가정교육지도사 교육 총정리, 포스트 코로나 세상,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가정교육이란, 자녀의 미래 분석 대책, 가족관계의 중요성, 가정교육 지도사의 역할 등 주요내용으로 강의했다.  

끝으로 교육 내용의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삼아 매개인들의 실습강의를 진행하고 평가하고 분석했다.

이로써 1기 교육은 마무리되었으며 본 과정을 수료한 칭다오, 베이징, 텐진, 웨이하이 지역 20여명 참가자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된 가정교육지도사 민간 자격증을 획득하게 되며 이 분야에 종사할 자격을 갖게 된다.

수강생들은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정과 사업에서 힐링이 한편 상담영역을 뛰어넘어 가족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있는 가정행복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에 앞서  칭다오에서 이미 1기 가정행복 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30여명 조선족 수강생들이 2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가정행복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따냈다.

주최측 칭다오가정교육문화원 렴미연 대표는 칭다오 cy창음미문화예술학교를 운영 중이며 문화예술분야에 20여년 종사하고 심리학 교육을 10여년 받은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우수한 젊은 교육사업가이다.

   / 김명숙 기자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