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노을”잡지 ‘해안선’으로 변경

 

10년간 꾸려온 ‘꽃노을’잡지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잡지명을 ‘해안선’으로 변경하게 된다.
2005년 4월에 창간된 ‘꽃노을’잡지는 이번 달로 꼭 10년을 이어오면서 민족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크게 공헌해왔다. 하지만 독자층을 주로 노인으로 확정하다보니 많은 제한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잡지사 운영진은 토의를 거쳐 잡지 성격을 개변키로 결정, 법인 회사인 칭다오해안선문화전파유한회사에 귀속하여 더 넓은 독자층을 상대하고저 잡지명을 ‘해안선’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꽃노을’은 자체의 사명을 완수하고 역사무대를 사직하게 된다.
그간 ‘꽃노을’은 30기, 3천 여부를 발행하면서 노인 독자들과 광범한 민족사회성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왔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