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칭다오교하향우회 여성부 설립
재칭다오교하향우회 여성부 설립식 및 3.8여성의 날 기념 행사가 11일 청양구 융화팅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이 행복한 교하, 희망이 넘치는 여성’을 주제로 진행, 최헌일 전임회장, 김동철 명예회장, 강진성 회장 그리고 신선희, 최영란, 이명순, 강설매씨를 비롯한 여성부 회장단과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팀을 나누어 재미나는 윷놀이를 2시간 진행했다.
저녁 6시에 진행된 만찬회에서는 신선희 여성부 부장을 비롯한 4명의 회장단 성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여성 회원들이 자체로 준비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진성 회장은 여성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향우회의 조화로운 화합을 위해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교하향우회는 현재 회원이 200여명, 그중 여성회원이 60여명이며 대부분이 3~40대 연령층이며 자영업, 직장인, 사업가들이 다수 차지한다.
사진설명: 강진성 회장이 여성부 회장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Comment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