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노인들의 어엿한 모습 보여줄 터
칭다오조선족노인총협회 여덕선 회장 신년사
2016년 새해문턱에 성큼 들어섰습니다. 병 신년 원숭이 해를 맞으면서 칭다오조선족노인총협회 모든 회원님들께 가정 행복과 신심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한 지난 한해 노인총회 산하 각 협회에서는 회원 노령화와 회원수 감소, 활동경비 결핍 등 애로속에서도 노인들의 만년생활에 유익하고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습니다. 이속에는 각 지, 분회장님들의 신근한 노력과 회원님들의 협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고마운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협회를 비롯한 사회 각 단체들과 유지인사들의 지성어린 관심과 사심없는 배려가 슴배어있습니다.
올해에도 똘똘 뭉쳐 노인협회를 노인들의 여생의 쉼터로, 놀이터로, 배움터로, 단련터로 잘 꾸려갑시다. 올해에 개최될 민속축제에서 우리조선족 노인들의 어엿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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