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카페스토리 5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
김미월 커피소녀의 꿈에 날개를 펼치다
칭다오시 청양구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 MBC인기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장소협찬 및 기술자문을 제공했던 가배두림 브랜드의 중국 본점 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9월 12일 청양구 허우티안촌(后田村)에 위치한 칭다오 C.Story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한국 (주)가배두림 박경배 대표, 방일상 해외자문, (주)예담디엔프 전용석 본부장, 칭다오C.Story 각 지역 투자파트너 및 VIP고객 100여 명이 참가해 축하의 날을 함께 즐겼다.
칭다오C.Story본사는 단순한 커피숍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원스톱 커피&베이커리 오픈 지원, 베이커리 완제품& 생지 공급, 커피&베이커리 학원 등 기술교육, 운영관리, 전국재료공급 등 전문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이다. 당 회사는 5주년을 계기로 가배두림 브랜드의 중국 독접 사업권을 받고 한국 가배두림 본사 및 중국 사업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맺었고 오는 9월 30일 베이커리&디저트 테마카페로 화려한 변신을 하여 서우촹(首创)그룹 소주 쿤산 아울렛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 가배두림 가맹점 모집, 대리점 모집은 물론 타 브랜드 융합, 창업 컨설팅, 나아가서 중국 진출 해외브랜드 원스톱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칭다오 카페스토리 김미월(조선족, 길림성 도문시, 32세,) 대표는 2010년 9월 ‘가베두림’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숍을 오픈, 매일 3시간 자면서 커피 공부와 제조연습을 하고 직원교육을 시키면서 운영해왔다. 5년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 청양 동방성, 길림성 화룡시, 다롄시 등 도시와 지역에 6개 체인점을 세웠으며 청양구 허우티안촌에 직원교육과 체인점 관리를 위주로 한 본부를 오픈하는 동시에 브랜드도 정식 등록했다.
한편 커피 관련 무역회사와 식품회사를 동시에 설립해 커피 관련 자재와 제품을 수입, 판매, 유통하는 사업도 전개했다. 뿐만아니라 여러 가지 맛의 커피를 가공하거나 만들기, 빵 만들기 라인을 모두 갖췄다.
한편 직원 교육, 고객 관리, 매장 운영 관련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는데 모를 박았으며 모든 라인을 소화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정성을 다했다. 시스템과 인재는 회사의 생명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김미월 대표는 돈을 적게 벌더라도 든든한 시스템 구축과 인재양성을 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 커피동호회, 문화교류 시음회를 이끌고 있으며 바리스타(咖啡师) 취미반, 바리스타 취업 기본과정, 종합과정, 커피추출기구 취미반, 카페 창업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설치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김대표는 5주년 기념행사 인사말에서 5년동안 함께 해준 고객과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식회사 예담디엔에프 정용석 본부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칭다오 카페스토리와 같은 마음, 같은 행동으로 서로 협력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칭다오C.Story본사와 중국내 베이커리 사업협력 및 한국내C.Story브랜드의 발전사업을 협력 이행하게 됐다.”면서 “2016년 4월 한국 여수엑스포 박람회장 내 주제관 전망타워에 C.Story한국 1호점을 오픈, 중국 제품으로 구성한 직구백화점 드림 팩토리 차이나를 건설, 엑스포내 복합 상업시설 부지에 96000제곱미터 규모의 지하 4층, 지상 26층에 다목적 주거형 복합호텔을 건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칭다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설규종, 방상명, 최영선 대표를 비롯한 VIP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즐겁고 흥겨운 문예공연이 있었다.
사진설명: 김미월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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